출처 - 사이언스 온
포스팅 허락해주신 최강 의사썬쌩님 감사드립니다! :)
https://terms.naver.com/entry.nhn?docId=3578974&cid=59086&categoryId=59091
출처 : 네이버 지식백과
일단 결론 : 멍 때리는 것은 뇌에 좋다.
위의 두 가지 링크는 우리의 뇌가 쉴 때,
즉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있을 때 활성화 되는 부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.
그 부위를 '디폴트 모드 네트워크'라고 하는데요!
뇌는 우리가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때에도 쉼 없이 움직인다는 것이죠.
특히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가 가동될 때 높은 창의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.
우리가 샤워를 하거나, 머리를 비우고 산책을 하는 등의 휴식을 취할 때
불현듯 좋은 영감이 떠오르는 것에도 과학적 이유가 있었다는 것!
화제가 되었던 멍 때리기 대회도 바쁜 일상에 지친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죠?
우리 뇌는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.
근력 운동 후 휴식의 순간에 몸의 근육이 자라는 것처럼,
휴식이 주어질 때 우리의 뇌는 새로 받아들인 정보를 재구성하고 저장하죠.
집중과 휴식을 적절히 섞어줄 때 최상의 효율을 낸다는 의미입니다.
현대인은 바쁘게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.
학업, 업무등에 치이고 휴식 시간에도 무언가를 보거나 하며 끊임 없이 뇌를 사용하죠.
특히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현대인들은 가만히 멍 때리는 시간이 더욱 줄어가는 것 같습니다.
그럴수록 우리의 뇌는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!
저 또한 도저히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성격이라 남는 시간엔
휴대폰을 바라보거나 공부를 하는 등 뇌를 쉼 없이 사용해 줄때가 많은데요.
저는 그래서 의도적으로 저의 뇌에 휴식을 부여하는 편입니다.
잠시동안 핸드폰을 바라보지 않고 가만히 눈을 감고 있거나
카페에서 생각을 비우고 창 밖을 바라보곤 하죠.
'이거 도움이 되는 것 맞아...?'라고 생각 드실 수 있으시겠습니다만,
제가 아닌 의사와 과학자들이 뇌에 좋다고 하였으니
가끔은 멍...때리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.
그런 의미에서 다 같이
멍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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